테슬라 로드스터 가격·예약금·출시일
2028년 생산, 한국은 언제?
공개 행사는 끝났지만 가격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예약 조건과 생산 일정, 한국 예약 상황을 트림별로 정리했습니다.
예약금은 나왔는데, 정작 차 가격은 없습니다
신형 로드스터 공개 영상을 본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것은 “그래서 얼마냐”였습니다. 그런데 10월 15일 행사에서 테슬라는 판매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공개 직후 예약 페이지가 트림별로 정리되면서 예약금 액수만 먼저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약금은 줄을 서기 위한 돈이고, 최종 차량 가격이 아닙니다. 해외 보도들도 예약금이 곧 차값이라고 볼 수 없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짚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확인된 숫자와 아직 비어 있는 숫자를 구분해서 보여드립니다.
로드스터 트림 3종, 예약금은 얼마일까
공개 이후 확인된 예약 체계는 퍼포먼스, 스러스트, 로켓의 세 가지입니다. 이름이 비슷해 보이지만 들어가는 장비와 예약 방식이 크게 다릅니다.
| 구분 | 퍼포먼스 | 스러스트 | 로켓 |
|---|---|---|---|
| 좌석 | 2인승 | 2인승 | 1인승 |
| 예약금 합계 | 5만 달러 | 25만 달러 | 미공개 |
| 최초 결제 | 5,000달러 | 5,000달러 | 초청제 |
| 10일 내 잔액 | 4만 5,000달러 | 24만 5,000달러 | 해당 없음 |
| 추진기 | 없음 | 후방 냉가스 추진기 | 전신 비행 시스템 |
| 공도 주행 | 판매용 | 지역 법규 따름 | 불가 |
퍼포먼스 —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
추진기 없이 판매되는 기본 트림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어 바이 와이어 조향, 능동형 리어 윙, 차체 하부의 팬 흡입 장치가 들어갑니다. 영상 속 백플립 같은 기능은 없지만, 일반 도로 주행을 전제로 한 버전이라 실제로 차를 받아 타려는 사람에게는 이 트림이 기준이 됩니다.
스러스트 — 추진기가 붙은 고가 트림
후방에 스페이스X 냉가스 추진기가 추가되는 트림으로, 예약금만 25만 달러입니다. 1인당 1대로 주문이 제한된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테슬라 한국 로드스터 페이지도 페이지에 표시된 기능과 제원이 스러스트 강화 사양에만 해당하며 옵션 업그레이드로 제공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공식 페이지의 숫자를 볼 때 이 문구를 함께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로켓 — 초청받은 고객만 살 수 있는 버전
공개 행사에서 공중 백플립을 보여준 바로 그 버전입니다. 1인승이고 비행 시스템을 갖췄지만, 공공 도로 주행 승인을 받지 않은 차로 표기됩니다. 일반 소비자가 예약 버튼을 눌러 살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날아다닌 로켓 버전, 일반판과 뭐가 다를까요?
로켓판 차이 보기10일 안에 잔액을 못 내면 어떻게 될까
로드스터 예약에서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이 납부 기한입니다. 퍼포먼스와 스러스트 모두 처음에는 5,000달러만 결제하지만, 나머지 금액을 10일 안에 송금해야 예약이 완료되는 방식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한이 지나면 테슬라가 주문을 취소할 수 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즉 “일단 5천 달러만 걸어두자”는 생각으로 시작해도, 열흘 뒤에는 퍼포먼스 기준 4만 5,000달러, 스러스트 기준 24만 5,000달러를 마련해야 합니다. 해외 송금 한도와 환전 일정까지 고려하면 국내 거주자에게 10일은 생각보다 짧은 기간입니다.
환불 조건은 어떻게 안내돼 왔나
공개 전 기준으로는 예약을 취소하면 구매 계약이 효력을 갖기 전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안내돼 왔습니다. 다만 같은 예약 약관에는 테슬라가 예약한 차를 끝내 인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경고 문구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공개 이후 새로 열린 예약 체계의 환불 조건은 예약 화면의 약관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017년 가격표, 지금 기준으로 봐도 될까
검색하다 보면 “로드스터 가격 20만 달러”라는 정보가 자주 보입니다. 이 숫자는 2017년 첫 공개 당시 기본형 안내가입니다. 당시 한정판인 파운더스 시리즈는 25만 달러였고, 1,000대 한정으로 전액을 미리 내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2021년 홈페이지에서 로드스터 가격 정보를 내렸고, 파운더스 시리즈 예약도 더 이상 받지 않았습니다. 9년 사이 차의 설계가 크게 바뀌었고 원자재·인건비도 달라졌기 때문에, 2017년 숫자를 현재 판매 가격으로 그대로 쓰기는 어렵습니다. 공개 전 해외 매체들도 가격 조정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해 왔습니다.
출시일은 몇 번 바뀌었고, 2028년은 믿을 만할까
테슬라는 이번 행사에서 2028년 생산 시작을 내걸었습니다. 머스크는 무대에서 이번에는 정말이라는 취지로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일정 변화를 보면 신중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 2017년 공개 당시 — 2020년 생산·인도 약속
- 2020~2023년 — 팬데믹과 대중형 모델 우선 정책으로 해마다 1년씩 연기
- 2024년 초 — 머스크가 그해 말 공개, 이듬해 출하를 예고했으나 지켜지지 않음
- 2025년 11월 주주총회 — 2026년 4월 공개, 공개 후 12~18개월 뒤 생산 계획 발표
- 2026년 10월 공개 행사 — 생산 시작 2028년으로 제시
정리하면 공개는 실제로 이뤄졌고, 생산 목표 시점도 구체적으로 나왔습니다. 다만 생산 시작과 고객 인도는 별개의 단계입니다. 2028년에 생산이 시작되더라도 예약 순서와 지역에 따라 실제로 차를 받는 시점은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예약할 수 있을까
테슬라 한국 홈페이지에는 로드스터 페이지가 열려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로켓 기능이 모든 지역에서 제공되지 않을 수 있고, 제공 여부가 지역의 법적 요건과 관련 법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반면 원화 기준 예약금이나 국내 인도 일정은 테슬라코리아의 공식 보도자료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성 사이트에서 국내 예약금 금액을 소개하기도 했지만, 공식 발표 근거가 확인되지 않아 이 글에서는 금액을 적지 않았습니다. 국내 예약을 고민한다면 테슬라 한국 홈페이지의 예약 화면에 표시되는 금액과 약관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추진기가 달린 스러스트·로켓 트림은 국내 자동차 안전 기준과 인증을 통과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국내 도로 주행 가능 여부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퍼포먼스 트림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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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테슬라 로드스터 판매 가격은 얼마인가요?
2026년 10월 공개 행사에서도 최종 판매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2017년에는 기본형 20만 달러, 파운더스 시리즈 25만 달러가 안내됐지만, 테슬라는 2021년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내렸기 때문에 현재 가격으로 볼 수 없습니다.
예약금 5만 달러와 25만 달러는 무엇이 다른가요?
5만 달러는 추진기가 없는 퍼포먼스 트림, 25만 달러는 후방 냉가스 추진기가 추가된 스러스트 트림의 예약금입니다. 두 트림 모두 먼저 5,000달러를 내고 나머지를 10일 안에 납부해야 예약이 확정되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한국에서도 로드스터를 예약할 수 있나요?
테슬라 한국 홈페이지에 로드스터 페이지가 열려 있지만, 원화 예약금과 국내 인도 일정은 공식 발표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테슬라는 지역별 법적 요건에 따라 제공 여부가 달라질 수 있고, 로켓 버전은 모든 지역에서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약 버튼 누르기 전, 이것만은 확인하세요
예약 전 최종확인- 테슬라 한국 로드스터 공식 페이지
- Fox Business — 로드스터 공개 및 예약금 보도 (2026.10)
- Tech My Money — 트림별 예약 조건 보도 (2026.10.16)
- autoevolution — 공개 전 예약 및 환불 조건 보도
- KBS 뉴스 — 로드스터 공개 현장 영상 (2026.10.15)
최종 업데이트: 2026년 10월 17일 · 테슬라가 판매 가격이나 국내 예약 조건을 공식 발표하면 내용을 갱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