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은퇴전 크리스 리벤 재대결 관전 포인트

추성훈 은퇴전 크리스 리벤 재대결 관전 포인트
블랙컴뱃17 · 89kg 계약체중

추성훈 은퇴전, 16년 전 마지막 20초를 되갚을까

UFC 116에서 경기 종료 직전 역전패를 안긴 크리스 리벤과의 재대결. 악연의 배경과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대회 전 정보 이 글은 2026년 11월 5일 기준 공식 발표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11월 21일 대회가 끝나면 경기 결과를 반영해 업데이트합니다.

2010년 7월, 승리를 눈앞에서 놓친 경기

추성훈과 크리스 리벤의 첫 대결은 2010년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16이었습니다. 경기는 3라운드 막판까지 접전으로 흘렀고, 리벤이 경기 종료를 약 20초 남기고 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판정까지 버텼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 때문에, 이 경기는 추성훈의 UFC 시절을 이야기할 때 지금도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이 패배는 추성훈이 UFC에서 처음 당한 패배이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2026년, 블랙컴뱃은 두 선수의 재대결을 성사시켰고 이 경기를 추성훈의 공식 은퇴전으로 예고했습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 상대가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긴 선수라는 점에서, 경기 전부터 이야기가 완성돼 있는 매치업입니다.

51세 추성훈이 다시 케이지에 오르는 이유

추성훈은 이번 대회를 격투기 선수로서의 마지막 무대로 선택했습니다. 예능과 방송에서 친근한 모습으로 더 많이 알려졌지만, 은퇴전 준비가 본격화된 뒤에는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훈련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은퇴전은 보통 승패보다 상징성이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상대가 과거에 직접 패배를 안긴 선수라는 점에서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단순한 작별 무대가 아니라 16년 동안 남아 있던 숙제를 마지막으로 풀어보는 경기라는 의미가 더해졌습니다.

2010년과 2026년, 무엇이 달라졌나

같은 두 선수의 대결이지만 조건은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무대는 미국 UFC에서 한국 블랙컴뱃으로, 체중은 미들급에서 89kg 계약체중으로 달라졌습니다. 두 선수의 나이도 이제 40대 중반과 50대 초반입니다.

구분2010년 첫 대결2026년 재대결
대회UFC 116블랙컴뱃 17: 반타블랙
장소미국 라스베이거스서울 고척스카이돔
체중미들급(약 84kg)89kg 계약체중
나이두 선수 모두 30대추성훈 51세, 리벤 46세
결과·상태리벤 3라운드 막판 서브미션 승11월 21일 결정
의미추성훈의 UFC 첫 패배추성훈 공식 은퇴전

2026년 나이는 보도 기준, 대회 정보는 블랙컴뱃 공식 홈페이지 기준입니다.

공식 대진표에 표기된 전적은 추성훈 16승 7패, 리벤 20승 12패입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몇 년간 실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전적 숫자보다 당일 컨디션과 체력이 승부를 더 크게 좌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은퇴전 관전 포인트 세 가지

유도와 그래플링을 얼마나 꺼내느냐

추성훈은 유도를 바탕으로 한 파이터입니다. 리벤의 압박을 정면으로 받아내기보다 유도와 그래플링을 적극적으로 쓰는 운영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클린치 싸움에서 우위를 잡느냐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입니다.

리벤의 전진 압박을 어떻게 버티느냐

리벤은 ‘The Crippler’라는 별명처럼 맞으면서도 앞으로 나오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알려진 선수입니다. 16년 전에도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압박한 끝에 서브미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경기 후반 집중력이 다시 한 번 승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긴 공백 뒤의 체력 배분

두 선수 모두 오랜만의 실전이라 초반에 힘을 너무 쓰면 후반이 급격히 무너질 수 있습니다. 체력을 어디에 쓰느냐가 결과를 가를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팬 승부예측에서는 추성훈 71%, 리벤 29%로 팬들의 기대가 추성훈 쪽에 크게 쏠려 있습니다.

두 선수의 공식 전적과 팬 승부예측은 대회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벤전 공식 정보 보기

메인이벤트는 아니지만 사실상 대회의 얼굴

대회 발표 초기에는 추성훈 대 리벤이 메인이벤트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공식 대진에서는 김재웅과 강경호의 밴텀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가 됐고, 추성훈 경기는 그 앞에 배치됐습니다. 그래도 공식 티켓 판매 페이지는 이 리턴매치를 대회의 대표 경기로 소개하고 있고, 2만 석이 넘는 티켓이 한 시간도 안 돼 팔린 데에도 은퇴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순서상 메인이벤트 바로 앞쪽에 열리는 만큼, 현장이나 중계로 볼 계획이라면 대회 후반부 시간대를 비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날 열리는 나머지 타이틀전 대진은 대진표 페이지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은퇴전을 지켜볼 때 알아둘 점

모든 종합격투기 경기는 계체와 메디컬 체크를 통과해야 성사됩니다. 대회 전날 계체 결과에 따라 조건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경기 직전 공식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 결과와 은퇴식 관련 내용은 대회가 끝난 뒤 이 페이지에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일시, 장소, 핵심 대진, 시청 경로를 한 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최종 정보 확인하기

자주 묻는 질문

추성훈 은퇴전 상대는 누구인가요?

미국의 크리스 리벤입니다. 2010년 UFC 116에서 추성훈에게 패배를 안긴 선수로, 16년 만의 재대결입니다.

추성훈 은퇴전은 어떤 체급으로 열리나요?

블랙컴뱃 공식 대진 기준 89kg 계약체중 경기로 열립니다.

추성훈 은퇴전은 메인이벤트인가요?

초기에는 메인이벤트로 알려졌지만, 11월 1일 공개된 공식 대진에서는 김재웅과 강경호의 밴텀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이며 추성훈 경기는 그에 앞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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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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